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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식을 결정하고
메뉴는 고기로 결정이 된 저녁.
맛있는 집이 없나 고민하던 차에
마침 근처에 유명한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천안 차암동 낙원갈비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든든하게 고기도 먹을 수 있고,
샤브샤브도 즐길 수 있다는 곳이라기에
기대를 잔뜩하고 방문을 했죠.

여러명이 이동을 했던 터라
차량으로 이동을 했는데
요즘 주차공간이 협소한 곳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주차공간이 넉넉했으면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는 곳답게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하고 있더군요.
편하게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의 내부는 무척 깨끗했고,
인테리어도 무척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메뉴판도 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고,
메뉴들도 고기 전문점 답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군더더기 없어 좋았네요.

낙원본갈비, 등심양념구이,
프리미엄 생 갈비살, 양념갈비살,
꽃 갈비살이 준비되어있었고

금액도 무척 합리적이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만 하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테이블을 둘러보니
낙원 본갈비와 등심 양념 구이를
아무래도 많이 시키시는 것 같았고,
다른 메뉴들도 맛있어 보이더군요.

역시 고기와 술은 함께죠.
빠질 수 없는 주류 메뉴도 정독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차량을 놓고
고기와 함께 술을 즐겨볼 생각입니다.

다양한 주류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소주,청하, 한라산 등등과 함께
수제맥주가 판매하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다음에 꼭 한번 맛보고 싶군요!

꽃 갈비살의 마블링이 예술입니다.
이 날은 다른 메뉴를 먼저 맛보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도록 합니다.
꼭 차를 두고 오기로 다짐을 해보네요.

드디어 고기들이 나오기 시작.
다들 군침을 흘리며 고기를 바라봅니다.
상태도 좋고, 신선해보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인데 
양도 풍부한 편이라서 
일행 모두 만족스러운 표정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양념 갈비도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보통 양념된 고기는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지 않은데
이 집의 고기는 상태가 무척 훌륭했습니다.

역시 양도 풍부했고,
양념도 정성스러워 보여서
먹기도 전부터 군침이 돌더군요.

또 눈여겨볼만한 점으로
연기를 흡입하는 닥트위에
고기를 얹어둘 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아이디어 상품인 듯 합니다!

 

 

기본 세팅의 모습입니다.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와
각족 양념들이 정갈하게 
마련되어 나옵니다.

고기와 곁들일 수 있는 야채도
맛깔스러웠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삭아삭 식감도 좋아서
오래된 느낌이 없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천안 차암동 낙원갈비집의 매력은
기본 반찬으로 돌게장이 나온다는 사실.
이 게장 금액만 해도 어마어마 한데,
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니
큰 메리트임이 분명하죠!

맛도 훌륭하고, 게의 상태도 좋아보여서
맨 밥에 게장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은 게장 마니아인데,
이 게장에만 밥을 한공기 뚝딱하더군요.

고기를 굽는 화로와 샤브샤브를
끓일 수 있는 인덕션이 함께 준비되어 있는데
고기를 먹으면서 샤브샤브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집의 큰 
매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겠네요.
라면사리도 있고 칼국수도,
죽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온 가족의 식사자리로 적극 추천입니다!

고기가 지글지글 구워집니다.
고기의 질도 좋고, 화력도 좋고
기분좋게 기다리는 순간입니다.

아무래도 고기는 숯에 구워 먹는것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
흡족했던 시스템이었습니다.

천안 차암동 낙원갈비집의 매력인
샤브샤브의 준비과정입니다.

셀프바에서 야채를 가져올 수 있었고
원하는 만큼 준비할 수 있어서
더욱 식사가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찍어먹는 소스도 맛깔스러웠고,
샤브샤브의 국물맛도 훌륭해서
고기와 함께 흡입하게 되었습니다.

갈비와 잘 어울리는 개운한
샤브샤브가 무료라니!
게다가 칼국수와 밥까지 무료라 
저같은  대식가에게는 즐거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밥과 게장을 한참 맛있게 먹다가
고기와 쌈을 싸먹기도 하고,
샤브샤브 국물와 함께 따뜻하게
즐기기도 했네요.

이렇게 남은 밥은 죽으로 활용해도 됩니다!
이 죽을 만드는 과정등도 잘 설명을 해두셔서
쉽게 만들 수 있었고
무엇보다 맛이 훌륭하더군요!

샤브샤브의 육수 맛이 워낙 감칠맛 있다보니
여기서 만들어진 죽도 탁월했습니다!
일행 모두 엄지척 하던 순간이었죠.

배가 이미 부른 상태였는데도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간만에 아주 포식을 하고 나왔네요.

후식코너도 마련이 되어있었는데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겠다 싶었습니다.

맛보았던 명품 돌게장은 
판매하기도 하시니 입맛에 맞으셨던
분들에게 희소식이겠군요!

나오는 길에 보니 이쑤시개와
치실까지 마련이 되어있었습니다.
정말 고객의 마음을 잘 배려해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흡족했네요.

천안 차암동 낙원갈비집
앞을 보니 이제 점심 영업도 개시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은 11시 30분 부터
1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고,
브레이크 타임은 2시 30분~5시,
저녁시간은 5시부터
10시 30분 까지라고 합니다.

11월 서비스 이벤트로
점심때 양념 갈비 서비스, 
예약시에는 음료수가 서비스,
케잌을 가져오시면 꽃갈비살을
서비스 해주신다니!

이벤트가 있거나 생일인 분들의
식사자리로도 훌륭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맛도 일품이니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간만에 정말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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